어느 순간부터 인★그램 피드를 보면 도넛이 자주 보이는 것을 느끼게 됐어요!! 기존에 흔히 먹었던 크리XX도넛, 던X도넛과는 또 다른, 크림 필링이 도넛 밖으로 쭉~ 삐져나와있는(?) 탱글탱글한 도넛! 계속 자연스럽게 노출되다 보니 몽글몽글한 크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출출히 세포의 기운이 자꾸 커질 수밖에 없더라구요>_< 그래서 무려 해방촌에서부터 내려온 버터북 도넛을 맛보기 위해 전포에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 12시~20시(매일) 가면서 친구들이랑 '혹시 웨이팅이 있는 건 아닐까?' 했었는데,, 역시 핫플!! 요즘 도넛의 인기 무시할 수 없나봐요~.~ 버터북에 도착하자마자 가게 앞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0ㅁ0!!?ㅎㅎㅎ 점심시간 이후가 카페는 피크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게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