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아바니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방문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서면 지오플레이스를 가거나 드림씨어터에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 아바니 호텔 건물을 보곤 했었는데요.
호텔 건물 36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133스카이포차는 분위기부터 뷰와 야경, 음식까지 만족스러워 특별한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래 이벤트 혜택 또한 공유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더 좋은 가성비로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133스카이포차
▶주소: 부산 남구 전포대로 133 아바니 호텔 36층
▶영업시간: 매일 17시~23시
▶문의: 051-791-5833
▶주차: 아바니 호텔 지하 주차장 완비
오픈 시간인 5시에 맞춰 도착하니 아직은 밖이 너무 밝더라고요~ㅎㅎ 그래도 해는 금방 지니까요!!
133스카이포차는 36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소파가 있는 테이블부터 일반 테이블과 바 형식의 테이블까지 자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bb
우선 바로 앞에 보이는 일반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들여다봤습니다.
조개구이와 바베큐부터 시작해 사시미, 나베, 파스타 등등 메뉴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그중, 저희는 추천 메뉴에서 제일 먼저 눈길이 끌렸던 명란구름수플레와 탄탄차돌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얘기를 하던 중 계속 눈길이 가는 창가 뷰 바테이블..ㅎㅎ..양해를 구하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빨리 이동했습니다^^;;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확 트인 시티 뷰와 함께 저 멀리 부산항대교, 북항 뷰까지 보이더라구요!! Woooow♥
뷰 감상도 잠시 주문했던 탄탄차돌파스타부터 금방 나왔어요~
언니는 와인도 함께 했는데요! 36층에서 바라보는 시티뷰를 배경으로 와인과 파스타를 함께 담으니 너무 예뻤습니당★★b

그리고 바로 이어 나온 명란구름수플레! 메뉴판에서 봤던 그 비주얼 그대로였어요!!!>_<♥
이건 항공샷으로도 무조건 담아봐야겠죠!
향공샷을 찍은 후에도 계속 욕심나게 만드는 예쁜 뷰와 음식들♥v♥
그래도 더 이상 지체를 할 수는 없어요!! 음식이 더 식기 전에 얼른 먹어봤습니다.
♣ 탄탄차돌파스타
133스카이포차 탄탄차돌파스타에는 두 가지 종류의 면이 들어가더라고요~
처음엔 파스타를 자세히 보고 '어,,? 여기 까만 면은 뭐지??' 했었는데 먹물 파스타면이라고 합니다.
차돌파스타 앞에 탄탄이 들어간 만큼 중화요리의 향과 맛이 느껴지는 파스타로 색다르고 맛있었어요!!bb
♣ 명란구름수플레
그리고 비주얼부터 기대가 됐던 몽실몽실한 명란구름수플레!
컷팅식을 하고 단면부터 보고 가야겠죠?!!
부드럽게 들어가지만 전혀 꺼지지 않고 살아있던 머랭의 '퐁' 소리만, 들으셨나요??
정말 몽실몽실한 구름같이 두툼하게 잘 올라온 수플레♥♥
거기에 명란 마요와 머스터드소스를 얹고 샐러드를 곁들이니 담백하면서 살짝 짭조름한 맛의 조화에 상콤함까지! 더할 나위 없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당♥bbb
아! 그리고 기본으로 나왔던 건새우칩(?)이 있었는데요.
저는 이 아이 때문에 맥주까진 한 잔 시켰습니다>_<ㅋㅋㅋ
100% 새우로 만들어진 새우깡 느낌의 안주. ㅎㅎ 정말 매력적이었어요~bb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분위기 좋은 곳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벌써 노을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테라스에서 잠시 노을을 구경해줬습니다^^
전구들과 함께 더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 이렇게 스카이라운지 테라스에서 보니 더 예쁜 것 같았어요!!
그리고 133스카이포차는 36층에만 있는 게 아니었네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한쪽에는 또 다른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SKY와 133룸으로 큰 룸이 두 개나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33룸에는 노래방 기계까지 구비되어 있어 모임 뒤풀이 및 행사를 진행할 때도 대관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잠시 위층을 구경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동안 테라스엔 벌써 해가 저물었더라고요.
그러자 곳곳의 조명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당!!
저희 자리로 돌아와서도 조명과 함께 멋진 시티뷰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바로 옆 무대 스크린에서는 dingo에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취해 하루를 마무리하니까 마치 특별한 날인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도 충전이 필요하거나 특별한 날, 좋은 사람과 함께 하면 더 좋은 기억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희는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곧 드림씨어터에서 라이온킹 공연도 진행되던데 라이언킹 보시고 아바니 호텔 스카이라운지인 133스카이포차에 방문하셔서 더 특별하게 마무리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이벤트 혜택
4월 1일부터는 조개구이&바베큐 사전 식사권을 선착순에 한해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을 꼭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v★
저도 내일(4월 1일) 바로 신청해서 미리 챙겨둬야겠어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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